◇ 출하 관리
비육돈을 중심으로 보면 비육 개시 후 1∼2개월이 경과되어 활발하던 증체가 둔화되고 옆구리에 살이 충만하여 지면서 배가 거의 수평이 되고 피부가 매끈하여 전체적으로 살이 충실하게 보일 때인 180-200일 사이에 105-110 kg 정도에서 출하하는 것이 농장의 현실이다.
그러나 대외적으로 공개하는 말들에 현혹되지 말고 자기 농장의 형편에 맞춘 출하가 좋다. 즉 자돈 생산이 좋은 농장은 농장의 비육사의 크기에 맞추어 출하가 이루어 질것이고 PSY 가 적은 농장은 출하 일령을 늦추고 체중을 늘리게 된다. 수출돈을 위주로, 소비자의 입맛을 위주로 하는 양돈은 105-110kg 이내에 출하토록 하여야 한다.
그러나 육질에 의한 장려금, 돈육시세, 농장의 생산 싸이클에 따라 출하체중을 결정하는 것이 더 현실적일 것이다. 월말 출하를 줄이고 월초 출하를 늘리면 단위 kg당 판매단가가 높아 질 것이다. 그러나 자금이 부족한 농장의 경우는 월말에 집중하게되는 것이 현실적 일게다.
출하 과정에서 PSE 돈육과 같은 이상육을 만들지 않고 경제성을 높이기 위하여 출하 돼지가 급격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돈사 혹은 돈 방별로 올인 올 아웃을 실시하는 것은 가능한 이행되어야 하며 상 하 차시의 무리한 자극, 운송 중의 과밀 이동, 도살장의 도착 즉시 도축 이 행하여지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된다.
도살 전 24 시간 절식과 수송전의 진정제 투여 등은 육질의 보존과 수송 중에 사고로 인한 폐사의 감소, 사료 절약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가. 계절적으로 혹서기에는 새벽에, 혹한기에는 낮에 출하하여 감량예방.
나. 월말보다는 월초에 출하하고 금리를 부딤하는 것이 낫다.
다. PSE 돈육은 사육과정도 중요하지만 출하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라. 돈방 별로 올인 올아웃하는 경우는 반드시 지키자
마. 출하전 24시간 전에는 절식을 시킨다.
바. 수출돈 및 소비자를 위한 돈육 생산을 위하여 105-110 kg 이내 출하유지.
사. 180일에 105-110 kg 이면 국내에서는 상위급이다. 아. PSY가 좋은 농장은 비육사의 여유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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